'스우파' 모니카, 수술대 올랐다 "적절한 치료 시기 지나서…"

차유채 기자 2023. 4. 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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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모니카가 최근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모니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한쪽 팔 부위를 깁스한 채 병원에 입원해 있는 모니카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모니카는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리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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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모니카 /사진=모니카 인스타그램 캡처


안무가 모니카가 최근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모니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작은 상해를 입었으나 안일한 생각으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한참 지나버리는 바람에 갑자기 수술했었다"며 "지금은 퇴원해서 통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퇴원 때까지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이었는데, 훌륭한 의사 선생님과 성심성의 가득한 간호사님들의 보살핌으로 매우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며 "입원 기간 웃픈(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일들을 많이 겪었는데, 그 일들은 저에게 많은 힘이 되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입원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지인들, 회사 동료들 모두 고맙다"며 "곧 완치 예정이다. 빨리 멋진 무대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한쪽 팔 부위를 깁스한 채 병원에 입원해 있는 모니카의 모습이 담겼다. 핼쑥해진 듯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쾌차 바라요", "얼른 나으세요", "몸 건강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등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한편, 모니카는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리더다. 그는 2021년 Mnet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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