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절친' 구보, 라리가 7호골 작렬...소시에다드 3경기 무패행진 '챔스 티켓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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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 다케후사(22, 레알 소시에다드)가 라리가 7호골을 작렬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29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에서 후반 45분 터진 구보의 쐐기골에 힘입어 홈팀 오사수나를 2-0으로 이겼다.
라리가 7호골을 달성한 구보는 일본선수 중 단연 돋보이는 활약으로 경기 최우수선수(MOM)까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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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구보 다케후사(22, 레알 소시에다드)가 라리가 7호골을 작렬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29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에서 후반 45분 터진 구보의 쐐기골에 힘입어 홈팀 오사수나를 2-0으로 이겼다. 승점 58점의 소시에다드는 라리가 4위를 지키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후반 18분 교체로 들어간 구보가 이름값을 했다. 그는 후반 45분 수비수 가랑이 사이로 절묘한 슈팅을 날려 추가골을 뽑았다. 라리가 7호골을 달성한 구보는 일본선수 중 단연 돋보이는 활약으로 경기 최우수선수(MOM)까지 뽑혔다.
경기 후 구보는 “오사수나는 훌륭한 팀이었지만 압박을 잘 이겨냈다. 감독이 ‘측면에서 마음껏 휘저어라’고 주문했다. 2골을 넣고 무실점으로 마쳤다. 팬들이 승리를 기뻐해 주셨으면 좋겠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며 기뻐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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