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절친' 구보, 라리가 7호골 작렬...소시에다드 3경기 무패행진 '챔스 티켓 보인다!'

서정환 2023. 4. 29.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보 다케후사(22, 레알 소시에다드)가 라리가 7호골을 작렬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29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에서 후반 45분 터진 구보의 쐐기골에 힘입어 홈팀 오사수나를 2-0으로 이겼다.

라리가 7호골을 달성한 구보는 일본선수 중 단연 돋보이는 활약으로 경기 최우수선수(MOM)까지 뽑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구보 다케후사(22, 레알 소시에다드)가 라리가 7호골을 작렬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29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에서 후반 45분 터진 구보의 쐐기골에 힘입어 홈팀 오사수나를 2-0으로 이겼다. 승점 58점의 소시에다드는 라리가 4위를 지키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후반 18분 교체로 들어간 구보가 이름값을 했다. 그는 후반 45분 수비수 가랑이 사이로 절묘한 슈팅을 날려 추가골을 뽑았다. 라리가 7호골을 달성한 구보는 일본선수 중 단연 돋보이는 활약으로 경기 최우수선수(MOM)까지 뽑혔다.

경기 후 구보는 “오사수나는 훌륭한 팀이었지만 압박을 잘 이겨냈다. 감독이 ‘측면에서 마음껏 휘저어라’고 주문했다. 2골을 넣고 무실점으로 마쳤다. 팬들이 승리를 기뻐해 주셨으면 좋겠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며 기뻐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