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워싱턴 선언, '나토식 핵공유'보다 실효성 있다"

권남기 2023. 4. 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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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 시각 28일, 한미 정상이 채택한 '워싱턴 선언'과 관련해 '나토식 핵 공유'보다 실효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 과거의 1953년의 재래식 무기를 기반으로 한 상호방위조약에서 이제 핵이 포함된 한미 상호방위개념으로 업그레이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확장억제라고 하는 개념은 나토의 핵 공유 이후에 나온 개념입니다. 실효성이라든가 이런 면에서는 일대일로 맺은 것이기 때문에 나토의 다자와의 이런 약정보다는 더 저는 실효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요.]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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