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도르 달리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소전서림, 아트북 33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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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의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아트북 33종을 선보이는 전시회 <앨리스 북아트전: 현실과 초현실을 지나는 앨리스> 가 오는 7월 30일(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소전서림 북아트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발표 이후 수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줬고, 예술가들이 참여해 시각적 아름다움을 더한 다양한 아트북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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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의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아트북 33종을 선보이는 전시회 <앨리스 북아트전: 현실과 초현실을 지나는 앨리스>가 오는 7월 30일(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소전서림 북아트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발표 이후 수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줬고, 예술가들이 참여해 시각적 아름다움을 더한 다양한 아트북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초현실주의 회화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가 그린 권두화 한 점과 12개 장에 각각 한 점씩 모두 13장의 달리 그림이 수록된 1969년 판 단행본을 선보입니다.
또 1901년과 1902년 뉴욕에서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는 피터 뉴웰(Peter Newell)의 그림이, 1904년 뉴욕에서 출간된 판본에는 마리아 루이즈 커크(Maria Louise Kirk)의 그림이 실렸습니다.
이 밖에도 1907년 런던에서 출간된 아서 래컴(Arthur Rackham)의 판본과 찰스 로빈슨(Charles Robinson)의 판본, 1935년 파리에서 프랑스어로 출간된 앙드레 페쿠(Andre Pecoud)의 판본 등 1900년대 초반부터 2010년대까지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언어로 출간된 판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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