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순간풍속 시속 55㎞ 강한 바람…경기북부 등 비소식

유민주 기자 2023. 4. 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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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3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으로 강하게 불겠다.

이날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바람은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동해중부앞바다에도 이날 새벽부터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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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6~13도·최고 16~24도
봄비가 내리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4.2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일요일인 3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으로 강하게 불겠다. 이날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고 29일 예보했다.

새벽 강원영서와 충북북동부에는 0.1㎜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오후 3시~9시 한때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평년과 비슷하다.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3도 △대전 8도 △대구 10도 △전주 8도 △광주 9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춘천 19도 △강릉 24도 △대전 20도 △대구 24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바람은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동해중부앞바다에도 이날 새벽부터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겠다.

동해중부먼바다 물결은 최대 5.0m 이상으로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호남권·제주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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