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60m 단독 드리블 골, 라리가 30R 베스트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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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마요르카)의 리그 5호골이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의 베스트골로 선정됐다.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의 골이 30라운드 베스트골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강인은 지난 24일 헤타페와의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마요르카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당시 활약으로 이강인은 30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고, 라리가 4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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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강인(마요르카)의 리그 5호골이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의 베스트골로 선정됐다.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의 골이 30라운드 베스트골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강인은 지난 24일 헤타페와의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마요르카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이강인은 0-1로 뒤진 후반 11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리그 4호골을 신고했다. 이후 2-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역습 찬스에서 약 60m를 단독 드리블 돌파한 뒤,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리그 5호골.
당시 활약으로 이강인은 30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고, 라리가 4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라리가 최초 한 경기 멀티골을 기록한 한국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30라운드 베스트골까지 수상하며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한편 이강인의 마요르카는 오는 5월 2일 아슬레틱 빌바오와 맞대결을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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