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신성' 가르나초와 재계약...2028년 6월까지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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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가르나초(19, 맨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8년까지 동행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2028년 6월 30일까지 재계약에 서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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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19, 맨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8년까지 동행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2028년 6월 30일까지 재계약에 서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가르나초는 2004년생의 젊은 윙어로 빠른 속도와 효과적인 드리블을 특징으로 하는 맨유의 측면 공격수다. 주로 왼쪽에서 활약하며 이번 시즌 리그 15경기를 포함, 공식전 32경기에 출전해 5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구단 공식 채널과 인터뷰를 진행한 가르나초는 "난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고 첫 골을 기록하고 가슴에 엠블럼을 달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등 내가 꿈꿔왔던 일들을 이뤄냈다. 모든 상황에서 나를 지지해 준 가족들, 또 여러 순간을 함께 경험했다는 점이 정말 감동적이고 자랑스럽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가르나초는 "맨유에서 여정을 계속하게 됐다. 겸손해야 한다. 또한 이미 다음 목표와 야망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감독님과 코칭 스태프들은 내가 모든 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그들의 지원 덕분에 나는 팀의 성공을 돕고자 매일 발전하고 있다. 미래를 즐기고 있으며 우리의 놀라운 팬들 앞에서 더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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