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김사부3' 한석규, 최고 시청률 27% 넘을까[종합]

김보라 2023. 4. 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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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3연속 흥행의 시동을 걸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를 보면 전날(28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3'(이하 김사부3)는 12.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된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박수진)는 마지막 회에서 27.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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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시리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3연속 흥행의 시동을 걸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를 보면 전날(28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3’(이하 김사부3)는 12.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방부터 10%를 넘으며 높은 화제성을 보인 것이다.

대전에서는 시청률 17.2%를 찍으며 부산(12.6%), 대구(10.7%), 광주(10.3%) 등 지방에서 최고 수치를 보였다.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임혜민, 연출 유인식·강보승)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들의 이야기를 표방한다.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된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박수진)는 마지막 회에서 27.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4년 후인 2020년 1월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이길복)도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전국 최고 시청률 27.1%를 찍으며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했기 때문이다.

3년 후 시즌3으로 컴백한 ‘낭만닥터 김사부3’가 이제는 믿고 보는 시리즈로 자리잡은 만큼 3편에서는 과연 얼마나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지 기대가 높다.

시즌3 첫 방송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총상을 입은 탈북자를 비공식적으로 수술하기 위해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이 담겼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낭만닥터 김사부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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