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조슈아 유죄, 감옥가야..손주까지 봤다"('차쥐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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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쥐뿔' 이영지가 조슈아의 '유죄행동'을 지적했다.
이에 조슈아는 초코우유를 손수 까서 이영지에게 건네줬고, 이영지는 "잠깐. 홍지수씨 멈춰달라"라며 "우유 술마시기 전에 챙겨주는 행동. 감옥갑니다. 이거 진짜 감옥갑니다. 한국 법은 그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지는 "감옥 가셨다. 지금 완전 무기징역이다"라고 오해를 유발하는 조슈아의 행동에 거듭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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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차쥐뿔' 이영지가 조슈아의 '유죄행동'을 지적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파이팅 그만해"라는 제목으로 17회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영지는 도겸과 조슈아에게 "숙취해소제 들고 왔냐"고 물었고, 도겸은 "가져왔다"며 초코우유를 꺼내들었다. 이에 조슈아는 초코우유를 손수 까서 이영지에게 건네줬고, 이영지는 "잠깐. 홍지수씨 멈춰달라"라며 "우유 술마시기 전에 챙겨주는 행동. 감옥갑니다. 이거 진짜 감옥갑니다. 한국 법은 그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이영지는 조슈아에 대해 "약간 제가 미드에서 많이 본 얼굴상이다. 미드상이시지 않나. 미드에 진짜 남자주인공 옆에서 여자 주인공을 교란시키는 서부남주 스타일. 그런 얘기 많이 듣죠?"라고 말했고, 조슈아는 "처음 듣는다. 새롭다"고 고마워 했다.
이영지는 "여지를 엄청 많이 주는데 여자 주인공이 착각하고 그거에 혹해서 연루되는 친구상"이라고 설명했고, 도겸은 "뭔지 알것 같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조슈아는 "사람 챙겨주는거 좋아한다"고 말했고, 이영지는 "안돼 감옥가"라고 단호히 받아쳤다. 그는 평소에도 병뚜껑을 따서 주거나 흘린 것도 닦아준다는 조슈아에게 "절대 안된다"고 고개를 저었다.
이에 도겸은 "이 형이 친절하다. 모두한테 상냥하고 젠틀하고 다정하다. 그게 어떻게 보면 남들이 오해할수 있는 상황이 있다"고 말했다.
이영지는 "나 이거부터 알아봤다. 초코우유 까서 주는건, 보통은 그냥 준다"고 설명했다. 도겸은 "내가 봤을때 이 형은 태생이 그렇다"고 말했고, 조슈아는 "그러니까 억울해. 나는 오히려 연기하는것보다 자연스럽게 하는게 낫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영지는 "근데 조심하셔야된다. 왜냐면 이렇게 우유 까주면 나같은 사람은 어떻게 보냐면 손주까지 본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당황한 조슈아는 "아 진짜로?"라고 되묻더니 황급히 우유팩 입구를 다시 닫으며 오해를 원천차단해 웃음을 더했다. 이영지는 "감옥 가셨다. 지금 완전 무기징역이다"라고 오해를 유발하는 조슈아의 행동에 거듭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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