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의 저력...1분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 345억 흑자 전환

김현주 2023. 4. 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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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신라가 올 1분기 매출 감소에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호텔신라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3% 줄어든 7521억원, 영업이익은 128.5% 증가한 345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면세사업을 담당하는 TR 부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해 6085억원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98% 증가한 252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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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레저 부문, 비수기 시즌이었지만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뉴스1
 
호텔신라가 올 1분기 매출 감소에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호텔신라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3% 줄어든 7521억원, 영업이익은 128.5% 증가한 345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흑자 전환은 면세사업 부문의 실적 회복이 영향을 미쳤다. 면세사업을 담당하는 TR 부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해 6085억원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98% 증가한 252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호텔&레저 부문은 비수기 시즌이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436억원, 영업이익은 288% 성장한 9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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