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HIT영상] 김건희 순방백 또 품절?…尹 열창에 바이든 "재능男"

정수영 기자 2023. 4. 29.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동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 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모음입니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윤 대통령이 열창하는 영상을 올리며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세 번째 영상은 <구출하겠다는 '약속' 지킨 대한민국 특수부대긴박했던 수단 탈출 풀스토리> 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동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모음입니다.

첫 번째 영상은 <마이크 잡은 윤석열 대통령에 미국사람들 떼창에 기립박수…'아메리칸 파이' 열창> 입니다. 26일(현지시간) 미 백악관 만찬장엔 환호와 기립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애창곡인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American Pie)'를 열창했기 때문인데요. 이날 만찬이 진행되던 중 조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돈 맥클린의 친필 사인이 담긴 통기타를 선물하면서, 노래를 직접 불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피아노 반주에 맞춰 약 1분간 '아메리칸 파이'의 앞 소절을 불렀지요. 노래가 끝나자 내빈들은 환호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윤 대통령이 열창하는 영상을 올리며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재능이 많은 남자(President Yoon, a man of many talents)."

두 번째 영상은 <친환경에 진심…방미 일정에 비건 가방 든 김건희 여사> 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그의 패션이 공개될 때마다 큰 관심을 끕니다. 김 여사가 이번 미국 국빈 방문길에 들었던 가방도 화제가 됐는데요. 이 가방은 38만 원짜리 '헤이즐백'으로, 국내 비건(식물성 소재) 브랜드 '마르헨제이'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헤이즐백은 사과가죽으로 만든 친환경 제품. 김 여사가 이 가방을 든 소식이 전해지자, 헤이즐백은 하루 만에 '품절 대란'을 일으켰습니다. 마르헨제이 홈페이지 상품 창에는 '주문 폭주로 인해 5월4일부터 순차 발송됩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었고요.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때도 김 여사의 '순방백'은 순식간에 품절됐죠. 들기만 하면 '완판'시키는 김 여사가 다음번 해외 방문길엔 어떤 가방을 선보일지 궁금해집니다.

세 번째 영상은 <구출하겠다는 '약속' 지킨 대한민국 특수부대…긴박했던 수단 탈출 풀스토리> 입니다. 군벌 간 무력 충돌로 내전이 격화하고 있는 수단에서 무사 탈출한 교민 28명이 지난 25일 오후 KC-330 '시그너스' 공중 급유기 편으로 서울공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천신만고 끝 수단주재 한국대사관을 출발한 지 사흘 만에 고국 땅을 밟은 겁니다. 시그너스의 문이 열리고 가족과 만난 교민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번 수단 철수 작전명은 '프라미스'(Promise).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반드시 지킨다는 국가의 약속을 뜻합니다. 이번 구출 작전에 참여한 외교부 당국자는 연락이 닿지 않은 교민들에겐 20번, 30번씩 연락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박7일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4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6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동맹의 경제·안보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3.4.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j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