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추억 쌓아요" 충북 북부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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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등 충북 북부지역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어린이날 행사가 4년 만에 다채롭게 펼쳐진다.
수변공원에서는 충북 어린이집 연합회 제천시지회의 '아이 love Festival'를 열어 체험,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솔밭공원에서는 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가 꽃떡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다육화분심기 등 체험행사와 가족사진 촬영 등 '핵꿀잼 FUN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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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주·제천·단양 등 충북 북부지역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어린이날 행사가 4년 만에 다채롭게 펼쳐진다.
29일 충주·제천시와 단양군 등에 따르면 충주에서는 다음달 5일 오전 10시 탄금공원에서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매직쇼와 체험 연극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다음달 5~6일 충북박물관 야외 광장에서는 윷놀이·널뛰기·팽이치기 등 전통놀이와 떡메치기·다듬이질 등 민속문화체험, 활·화포 쏘기 등 전통무예체험 등 12종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운영된다.
지역 문화유산과 소장품으로 제작한 입체퍼즐, 충주문화재지도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제천에서는 의림지와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등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의림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는 미션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시물 앞에서 지정 포즈 3종을 찍고 이를 인증하면 선착순 7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변공원에서는 충북 어린이집 연합회 제천시지회의 '아이 love Festival'를 열어 체험,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솔밭공원에서는 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가 꽃떡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다육화분심기 등 체험행사와 가족사진 촬영 등 '핵꿀잼 FUN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전동 꿈뜨락은 6일 전 연령대에 개방된다. 중고상점, 체험부스, 버스킹 등에 이어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도 펼쳐진다.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도 5~6일 2023제천한방바이오 미니박람회(리틀한방포레스트)와 제1회 청소년 창의융합AI-STEAM) 축제가 열린다.
단양에서는 3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소규모 농촌학교들의 연합운동회가 열린다.
운동회에는 가곡·어상천·대강·가평·대가·단천·영춘초 등 지역 전교생 50명 이하 초등학교 7곳에서 유·초등생 228명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여해 구름다리 건너기, 대형풍선 탑쌓기 등 단체전과 장기자랑, 전략풍선 터트리기 등 학교별 대항전을 펼친다.
풍선아트, 솜사탕,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돼 단순한 운동회를 넘어 학생들을 위한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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