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 필리핀 시장개척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진호 기자 2023. 4. 29. 0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청송군은 청송사과의 필리핀 시장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청송군, 청송사과유통센터, 현지 대형유통업체인 디존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존팜(대표 캐서린 디 포사스)은 1960년대에 설립된 필리핀 현지 과일전문 유통업체이다.

이 사과는 마켓플레이스, 로빈슨 슈퍼마켓 등 필리핀 현지 대형 유통판매점을 통해 현재 판매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경희(가운데) 청송군수가 청송사과의 필리핀 시장개척을 위한 수출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은 청송사과의 필리핀 시장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청송군, 청송사과유통센터, 현지 대형유통업체인 디존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존팜(대표 캐서린 디 포사스)은 1960년대에 설립된 필리핀 현지 과일전문 유통업체이다.

로빈슨 그룹을 비롯해 필리핀 내 100여 개 슈퍼마켓에서 과일을 유통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달 필리핀 수출용 청송사과 6t을 선적했다.

이 사과는 마켓플레이스, 로빈슨 슈퍼마켓 등 필리핀 현지 대형 유통판매점을 통해 현재 판매 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대한민국 1등 사과인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1등 사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