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디저트', 쟁쟁한 10인의 디저트 셰프 출격...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은?

[OSEN=유수연 기자] 지난 4월 26일(수) 티빙에서 1~2화가 첫 공개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더 디저트'에 참가한 10인의 디저트 셰프를 소개한다. '더 디저트'는 열 명의 디저트 셰프들이 9박 10일 동안 합숙을 하며 펼치는 국내 최초 디저트 서바이벌 리얼리티.

가장 먼저 스튜디오에 나타난 디저트 셰프는 5년 차 파티시에 김현종. 경제학과를 졸업해 화장품 회사의 기획팀에서 일하던 중 취미로 초콜릿을 배우면서 디저트에 입문했다.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의 그가 다양한 변수가 생기는 미션 현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홍시현은 르 꼬르동 블루 그랑 디플로마 파티세리 과정을 수료하고, 3년 차 파티시에로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시각적 요소를 강조하는 플레이팅 디저트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비주얼의 작업을 기대케 한다.

디저트를 만들 때 가장 행복하다는 4년 차 파티시에 박지오는 최근 번아웃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며 터닝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더 디저트'에 참가했다. 사전 블라인드 대면식에서 1위를 차지하며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은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으로 경력 7년 차의 이승준은 소심한 관종으로 불리며 독특한 매력을 과시하는 한편, 우주최강 파티시에가 되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보이며 눈길을 끈다. 프랑스 파리에서 디저트를 공부하며 8년의 경력을 쌓은 안수경은 흐트러짐 없고 똑 부러지는 스타일로 작업대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그리고 디저트 꿈나무들의 선생님이기도 한 10년 차 파티시에 김명준은 '더 디저트'에도 자신의 수업을 들은 참가자가 있을 만큼 탄탄한 내공을 자랑한다. 그는 자신의 위치를 검증받고 싶다는 포부로 도전에 나섰다. 이어 밝은 인사와 함께 등장한 강초롱은 거침없는 손놀림과 재료 선택으로 털털하면서도 호탕한 매력을 뽐내며 범상치 않은 캐릭터를 예고했다.

조리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최예나는 개성 있는 디저트를 선보이고 싶다는 각오를 밝히며 Z세대의 에너지를 발산했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교 CETT 캠퍼스 요리 과정을 수료한 이민석은 강한 승부욕과 거침없는 멘트로 서바이벌 리얼리티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국제 요리 & 제과 경연대회 2년 연속 대상, 2019년 국제기능올림픽 요리 직종 국가대표 세계 4위라는 화려한 경력을 지닌 하민재가 스스로를 알리기 위해 '더 디저트'에 지원했다. 그의 등장에 많은 참가자들이 놀란 만큼,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기대를 모은다.

다양한 경력과 뜨거운 열정, 넘치는 에너지로 자신만의 브랜드 론칭을 꿈꾸는 디저트 셰프 10인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달콤살벌 출사표’ 영상이 27일(목)부터 티빙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 중이다. 그들이 펼치는 국내 최초 디저트 서바이벌 리얼리티 '더 디저트' 3~4화는 오는 5일(수) 오후 4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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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