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인 이상 독립가구에 상수도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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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미급수 독립가구에 대한 상수도 보급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급수구역에서 떨어진 독립가구는 우선 2가구 이상인 경우 사업성과 경제성을 검토해 상수도 공급을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소한의 주거 환경인 맑은 상수도 공급은 기본 요건"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급수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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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업성, 경제성 검토해 공급 추진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미급수 독립가구에 대한 상수도 보급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의성군의 상수도 보급률은 현재 95%를 넘었다.
'춘산~가음면 급수구역 확장사업' 및 '신평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도 확장하고 있다.
특히 급수구역에서 떨어진 독립가구는 우선 2가구 이상인 경우 사업성과 경제성을 검토해 상수도 공급을 추진한다.
지난해는 총사업비 9억7000만 원을 투입해 봉양면 구산리 외 13개소 45가구에 상수도 공급을 완료했다.
올해는 2억5000만 원을 들여 사곡면 작승리 외 2개소 8가구에 상수도 공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소한의 주거 환경인 맑은 상수도 공급은 기본 요건"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급수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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