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도심 공영 주차장 추가 확충…교통혼잡 해소

장인수 기자 2023. 4. 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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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영동읍과 황간면 일대에 공영 주차공간 확충에 나선다.

29일 영동군에 따르면 사업비 60억9000만원을 들여 영동읍 계산리 일대에 계산동 4공영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2월 준공목표로 영동읍 계산리 일대에 3공영주차장도 조성한다.

황간면 남성리 일대에도 사업비 5억1900만원을 들여 2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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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읍 계산동 4공영 주차장 등 12월 준공 목표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일대에 조성한 공영주차장 모습. (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영동읍과 황간면 일대에 공영 주차공간 확충에 나선다.

29일 영동군에 따르면 사업비 60억9000만원을 들여 영동읍 계산리 일대에 계산동 4공영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연말 준공목표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주차장 1식(주차대수 13면) 규모다.

오는 12월 준공목표로 영동읍 계산리 일대에 3공영주차장도 조성한다.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주차장(37면)과 간이시외버스 정류소(1435㎡)를 신축한다.

황간면 남성리 일대에도 사업비 5억1900만원을 들여 2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한다. 오는 12월 준공목표로 주차장 1식(10면)을 건립한다.

군은 앞서 2021년 11월 영동읍 계산리 영동경찰서 인근에 4층 5단 134대 규모의 영산동 공영주차타워를 조성했다. 건축면적 1037㎡ 규모로 철골조 자주식 주차건물 1동을 건립했다.

군 관계자는 "도심의 교통 혼잡 해소와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주차장 확충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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