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오션뷰 아파트 공개 "성룡·유덕화 살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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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가족들과 함께 거주 중인 럭셔리한 홍콩 아파트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결혼 후 홍콩에서 생활 중인 강수정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최초 공개된 강수정의 홍콩 아파트는 모던한 인테리어와 넓은 거실을 자랑했다.
강수정이 거주 중인 동네는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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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가족들과 함께 거주 중인 럭셔리한 홍콩 아파트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결혼 후 홍콩에서 생활 중인 강수정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최초 공개된 강수정의 홍콩 아파트는 모던한 인테리어와 넓은 거실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시선을 끌었던 건 집 앞에 넓게 펼쳐진 바다. 강수정은 "저희 집이 뷰가 (좋다). 해변 앞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들 홍콩에 빌딩만 있다고 생각하는데, 관광 명소도 굉장히 많다"며 "그중 하나가 리펄스 베이다. 리펄스 베이는 바닷가다. 그 앞에 있는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강수정이 거주 중인 동네는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중 하나다. 특히 강수정의 아파트에는 과거 유명 배우 성룡과 유덕화도 살았다고.
강수정의 집은 우드와 화이트가 어우러진 인테리어가 특징이었다. 아들 방도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아울러 집 곳곳엔 화려한 미술품과 조각품이 장식돼 있었다. 강수정은 "남편이 그림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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