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이별 준비…PSG, 대체자 후보 ‘3명’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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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의 대체자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8일(한국시간) "PSG는 메시 없는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를 대체할 영입 후보까지 마련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메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하킴 지예흐(30, 첼시), 무사 디아비(24, 레버쿠젠), 페데리코 키에사(26, 유벤투스)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뒀다.
디아비는 지난해부터 PSG의 영입후보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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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의 대체자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8일(한국시간) “PSG는 메시 없는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를 대체할 영입 후보까지 마련했다”라고 보도했다.
메시와 PSG의 관계는 급격히 얼어붙었다.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 협상에 일찌감치 돌입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협상이 결렬됐다.
바르셀로나 복귀에 무게가 실린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에게 1,300만 유로(약 188억 원)의 연봉이 포함된 2년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PSG도 메시와의 이별은 준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메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하킴 지예흐(30, 첼시), 무사 디아비(24, 레버쿠젠), 페데리코 키에사(26, 유벤투스)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뒀다.
지예흐는 올여름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지난 1월에도 PSG 이적설이 불거진 바 있다. PSG는 비교적 저렴한 이적료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디아비는 지난해부터 PSG의 영입후보로 거론됐다. 경기 방식이 킬리앙 음바페, 네이마르와 잘 어울릴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입에는 6천만 유로(약 883억 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에사는 PSG 이외에도 복수의 빅클럽 영입 후보로 거론된다. 올시즌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음에도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6천만 유로(약 883억 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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