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로 인천 섬 잇는 여객선 8개 항로 11척 운항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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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일부 통제됐다.
29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인천~연평도 등 8개 항로 여객선 11척이 운항을 대기하고 있으며, 백령도~인천 여객선 운항은 통제됐다.
영종도 삼목∼장봉도 등 4개 항로 여객선 5척은 정상 운항하며, 인천~제주도 항로는 선박 정비로 휴향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사에 운항여부를 확인 후 선착장에 나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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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서해상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일부 통제됐다.
29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인천~연평도 등 8개 항로 여객선 11척이 운항을 대기하고 있으며, 백령도~인천 여객선 운항은 통제됐다.
현재 인천 앞바다에는 가시거리 3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껴 있다.
영종도 삼목∼장봉도 등 4개 항로 여객선 5척은 정상 운항하며, 인천~제주도 항로는 선박 정비로 휴향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사에 운항여부를 확인 후 선착장에 나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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