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강인 영입에 '엄청난' 관심…아틀레티도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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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매체는 "이강인은 2025년까지 계약이 돼 있지만, 3,000만 유로(한화 약 443억 원)의 바이아웃으로 영입이 가능하다. 마요르카는 바이아웃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도 그를 판매할 수 있으며, 선수 스왑딜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아틀레티가 주요 선수 방출을 선결하지 못한다면 1월의 경우처럼 영입이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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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강인(22)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소속팀 레알 마요르카에서 경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때문에 복수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29일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원하는 상황이다. 아틀레티는 1월에 이미 이강인 영입을 시도했고, 그를 매우 좋아하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적료 등 경제적인 요소를 아직 해결 못한 아틀레티다. 매체는 "이강인은 2025년까지 계약이 돼 있지만, 3,000만 유로(한화 약 443억 원)의 바이아웃으로 영입이 가능하다. 마요르카는 바이아웃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도 그를 판매할 수 있으며, 선수 스왑딜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아틀레티가 주요 선수 방출을 선결하지 못한다면 1월의 경우처럼 영입이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또 매체는 "이런 상황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도 이강인 영입에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토트넘 핫스퍼와 같은 팀이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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