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zip] 소시에다드, 오사수나에 2-0 승…5위와 8점 차

이형주 기자 2023. 4. 2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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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소시에다드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더 다가섰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나바라지방 나바라주의 팜플로나에 위치한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CA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소시에다드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오사수나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소시에다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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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레알 소시에다드.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레알 소시에다드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더 다가섰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나바라지방 나바라주의 팜플로나에 위치한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CA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소시에다드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오사수나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소시에다드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분 수비멘디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헤더로 메리노에게 패스했다. 메리노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소시에다드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5분 바레네체아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 크로스가 에레라 골키퍼를 맞고 자책골이 됐다.

오사수나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아리다네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K.가르시아가 슈팅을 했지만 빗나갔다. 이에 전반이 1-0 소시에다드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오사수나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6분 K.가르시아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오로스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떴다.

소시에다드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21분 쇠를로트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했다. 오야르사발이 발을 대 슈팅했지만 골키퍼 에레라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소시에다드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44분 메리노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쿠보가 이를 잡아 공을 한 번 친 뒤 슈팅했고 득점이 됐다. 이에 경기는 2-0 소시에다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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