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노동절 연휴 첫날 강풍에 비

제주방송 신동원 2023. 4. 2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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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연휴 첫날인 오늘(29일) 제주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저녁부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2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저녁까지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저녁을 전후해 내릴 것으로 예보됐는데, 예상 강우량은 5mm 내외(산지 5~20mm)입니다.

바람도 저녁부터 산지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당 20m 이상(산지 초당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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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연휴 첫날인 오늘(29일) 제주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저녁부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2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저녁까지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7~21도까지 올라 평년(19~20도)과 비슷하겠습니다.

특히, 오전에는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저녁을 전후해 내릴 것으로 예보됐는데, 예상 강우량은 5mm 내외(산지 5~20mm)입니다.

바람도 저녁부터 산지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당 20m 이상(산지 초당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도 초당 15m 내외로 강한 바람이 불겠고 바다에선 최대 2.5m의 파도가 일겠습니다.

아울러 안개가 발생해 산지와 중산간에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인 곳이 있겠으니 1100도로와 516도로 등 중산간 지역 이상 도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은 차량 운행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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