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 짙은 안개로 인천∼섬 9개 항로 여객선 운항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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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오늘(29일) 오전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센터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20분 기준 인천 앞바다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8개 항로의 여객선 11척이 운항 대기 중이고 백령도∼인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은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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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오늘(29일) 오전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센터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20분 기준 인천 앞바다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8개 항로의 여객선 11척이 운항 대기 중이고 백령도∼인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은 통제됐습니다.
또 인천∼제주도 항로는 휴항하며, 강화도 하리∼서검과 선수∼주문 등 나머지 4개 항로 여객선 5척은 정상 운항합니다.
인천운항센터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대기 중인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다"며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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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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