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동원역사관, 강제동원 등 유물 공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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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의 주요 사업인 전시·교육·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2023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개 구입 대상은 근현대 시기 ▲일제강제동원 ▲강제동원과 항일운동 ▲위생·감염병·예방접종 등 관련 자료이다.
더불어 대왕산 죽창의거, 조선인 토공 민족주의그룹사건 등 강제동원 조선인의 노동쟁의와 같이 강제동원에 대한 저항·항거와 관련된 자료도 수집 대상이라고 재단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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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의 주요 사업인 전시·교육·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2023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개 구입 대상은 근현대 시기 ▲일제강제동원 ▲강제동원과 항일운동 ▲위생·감염병·예방접종 등 관련 자료이다.
일제강제동원과 관련해서는 사할린, 동남아시아, 중서부태평양 지역 강제동원 자료와 일본군 위안부, 조선여자근로정신대 관련 자료, 직업소개광고(전단, 신문) 등의 관련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왕산 죽창의거, 조선인 토공 민족주의그룹사건 등 강제동원 조선인의 노동쟁의와 같이 강제동원에 대한 저항·항거와 관련된 자료도 수집 대상이라고 재단은 전했다.
개인 소장자를 비롯해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또는 단체 누구나 매도 신청할 수 있으며,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도난·도굴품 등 불법으로 취득한 자료, 공동소유물 등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매도 신청은 오는 5월 1~31일 우편 및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역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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