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어린이날 기념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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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즐기는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4차 산업과 말 산업, 문화·예술 등 40여 종에 이르는 직업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또 '말 산업 직업 존'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수의사, 기수, 마필관리사, 승마지도사 등 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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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달 5~7일…말 산업 등 40여 종 직업체험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한국마사회는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즐기는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4차 산업과 말 산업, 문화·예술 등 40여 종에 이르는 직업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공원 내에 조성된 '4차 산업 체험존'은 드론과 로봇을 조종하고, 3D프린터를 눈앞에서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또 '말 산업 직업 존'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수의사, 기수, 마필관리사, 승마지도사 등 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다.
더비 광장에는 90m 길이의 대형 썰매장 '슬레드힐'이 설치돼 있다. 키가 작은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탑승할 수 있으며, 성인도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광장 공연장에서는 매직쇼 무대공연과 전문 사회자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버스킹, 인형극 등 공연이벤트들이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유통판로를 지원하는 '말죽거리 마켓'도 열린다. 아울러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도 조성돼 있다.
한국마사회 송대영 본부장은 "렛츠런파크에서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아이들의 시선에서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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