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돌고 도장 '꾹'…"그럼 선물이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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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러 봄꽃 명소를 중심으로 ‘스탬프투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관내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지자체의 관광 굿즈와 기프티콘,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기간 동안 핫플레이스에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모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지자체는 관내의 여러 장소를 소개하는 스탬프투어를 도입했습니다.
스탬프 투어는 과거처럼 방문객에게 종이나 리플릿을 나눠 주고 진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방문객 스마트폰으로 미션에 참가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면 됩니다. 이후, 참여하는 여행지의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선택하고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하면 GPS연동을 통해 모바일에서 스탬프가 자동으로 획득됩니다.
여러 지자체가 여행도 하고 선물도 주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전주 한옥마을과 남양주시의 마재마을 등 마을투어, 부산 금정구산성길 트래킹 코스 등입니다.
일례로 울산 동구 마을과 골목 관광에서 진행한 스탬프 투어는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동구가 지난달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 결과 장소 인증 3천289건, 여행후기 298건이 등록됐고 권역별 완주는 모두 278건 응모됐습니다.
울산시 동구는 골목관광 활성화를 통해 조선업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의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스탬프 투어를 마련했습니다.
권역별로 스탬프 획득 미션을 완수한 뒤 선물을 신청하면, 월별로 추첨을 통해서 매월 100명에게 1인 1회에 한해 완주 기념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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