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대비 전력 보강 박차…아스널, 최우선 타깃은 라이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이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데클란 라이스를 올려놓았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28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우선적으로 데클란 라이스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라이스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힌다. 웨스트햄에서 보여준 탄탄한 수비력과 정확한 킥력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국제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A매치를 41경기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기도 했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높다. 라이스가 이제 전성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원할 것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영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팀은 아스널이다. 보도에 따르면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지은 아스널은 대대적인 보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스는 아스널에 반드시 필요한 영입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아스널의 중원은 올시즌 만족감을 주지 못했다. 라이스를 영입한다면 토마스 파티, 조르지뉴와 함께 중원에 안정감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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