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짙은 안개…인천∼섬 9개 항로 여객선 운항 차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29일 오전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또 인천∼제주도 항로는 휴항하며, 강화도 하리∼서검과 선수∼주문 등 나머지 4개 항로 여객선 5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운항센터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대기 중인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다"며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29일 오전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 짙은 안개가 낀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는 300m 안팎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8개 항로의 여객선 11척이 운항 대기 중이고 백령도∼인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은 통제됐다.
또 인천∼제주도 항로는 휴항하며, 강화도 하리∼서검과 선수∼주문 등 나머지 4개 항로 여객선 5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운항센터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대기 중인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다"며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goodlu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징역 1년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요리예능 열풍…방송가 점령하는 셰프들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아웅산 테러' 마지막 생존자…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 별세(종합) | 연합뉴스
- 일본서 고래고기 4t 여행가방에 나눠 밀수한 50대 집유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10억 달러 모금한 해리스, 아직도 기부 요청하는 까닭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