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57%-리비안 1.18%, 루시드 제외 전기차 일제↑(상보)

박형기 기자 2023. 4. 2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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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미증시가 랠리하자 미국의 전기차도 루시드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테슬라는 2.57%, 리비안은 1.18%, 니콜라는 0.74% 각각 상승했다.

이는 이날 미국증시가 실적 호조로 일제히 상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테슬라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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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미증시가 랠리하자 미국의 전기차도 루시드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테슬라는 2.57%, 리비안은 1.18%, 니콜라는 0.74% 각각 상승했다. 이에 비해 루시드는 2.82%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57% 상승한 164.31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미국증시가 실적 호조로 일제히 상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우는 0.81%, S&P500은 0.83%, 나스닥은 0.69% 각각 상승했다. 이는 최근 발표된 기업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일 인텔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주가가 4.02% 급등했다. 이날 발표된 에너지기업 엑손 모빌도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 주가가 1.26% 상승했다.

미국 증시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테슬라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테슬라 이외에도 리비안은 1.18% 상승한 12.82 달러를, 니콜라는 0.74% 상승한 0.88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비해 루시드는 전거래일보다 2.82% 하락한 7.94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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