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푸드 파이터’로 비밀리에 5년간 활동”(편스토랑)

[뉴스엔 배효주 기자]

강수정이 비밀리에 유명 맛집 블로거로 활동했다는 과거가 밝혀졌다.

4월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강수정은 과거 유명 맛집 블로거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수정은 2009년 쯤이라며 "한창 맛집 블로거들이 활동할 때 '푸드 파이터'라는 블로그를 운영했었다"고 말했다. 전체 방문자 수가 무려 299만 명이 넘었다고.

미식가들 사이에서 큰 화제였다고 말한 강수정은 "제 이름을 안 밝히고 5년 간 활동했다. 밝혀지고 나니까 '그래서 그렇게 잘했구나' 하더라"며 자화자찬했다.

당시 남편이 선물해 준 카메라를 들고 유명 맛집을 찾아다녔다는 강수정은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도 제가 다 찍었다"고 자랑했다.(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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