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 고양국제꽃박람회 '안전사고 예방'…실시간 모니터링

김도희 기자 2023. 4. 29. 0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일산소방서는 매일 수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2023년 고양국제꽃박람회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은 해마다 40만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다음달 8일까지 현장에 구급차를 상시 배치한다.

또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 안전관리 요원 60명을 소방안전보안관으로 임명해 지난 21일 사전안전교육을 완료했으며 행사장 위험 예상 지역에 배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 (사진=일산소방서 제공)

[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일산소방서는 매일 수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2023년 고양국제꽃박람회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은 해마다 40만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다음달 8일까지 현장에 구급차를 상시 배치한다.

소방관 52명, 의용소방대원 144명을 동원해 안전 사고에 철저히 대응한다.

또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 안전관리 요원 60명을 소방안전보안관으로 임명해 지난 21일 사전안전교육을 완료했으며 행사장 위험 예상 지역에 배치한다.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 2곳도 운영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하임리히법 등을 교육한다.

일산소방서는 "행사기간 시민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