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코드 쿤스트 피아노 연주에 오열 “이런 것 처음”(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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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코드 쿤스트의 피아노 연주에 눈물을 흘렸다.
4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일일 데이트 2탄이 공개됐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박나래와의 일일 데이트 마지막 코스로 와인바를 예약했다.
와인바 데이트가 무르익던 중, 코드 쿤스트는 박나래의 로망 실현을 위해 와인바에서 즉흥 피아노 연주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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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나래가 코드 쿤스트의 피아노 연주에 눈물을 흘렸다.
4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일일 데이트 2탄이 공개됐다.
앞서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는 뜻밖의 설렘 유발 케미로 시청자들의 잇몸 미소를 자아낸 바 있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박나래와의 일일 데이트 마지막 코스로 와인바를 예약했다.
와인바 데이트가 무르익던 중, 코드 쿤스트는 박나래의 로망 실현을 위해 와인바에서 즉흥 피아노 연주를 들려줬다. 데이트권으로 시작해 로망으로 끝난 하루. 박나래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내가 39년 동안 바라던 걸 누군가 해주니까 되게 묘했다"고 털어놨다.
코드 쿤스트의 연주가 끝나고, 박나래는 와인바 손님들에게 "사귀는 건 아니고 썸만 타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박나래는 코드 쿤스트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여기서 내가 울면 너무 청승맞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결국 박나래는 눈물을 펑펑 쏟고 말았다. 그는 당황하는 코드 쿤스트에게 "나 남자에게 이런 것 처음 받아본다"며 오열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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