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사 연봉 1위 중부발전 9761만원…가스公 9371만원[2022 공공기관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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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의 지난해 직원 연봉 1위는 한국중부발전 9761만원으로 확인됐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가스공사도 1인당 9000만원대의 연봉을 받았고 한국전력공사 직원의 연봉은 8449만원이었다.
29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의 지난해 1인당 평균 보수액은 중부발전이 가장 높은 9761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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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347개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
발전5개사 9000만원대…한전은 8449만원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의 지난해 직원 연봉 1위는 한국중부발전 9761만원으로 확인됐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가스공사도 1인당 9000만원대의 연봉을 받았고 한국전력공사 직원의 연봉은 8449만원이었다.
29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의 지난해 1인당 평균 보수액은 중부발전이 가장 높은 9761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한국동서발전이 9681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한국석유공사가 9323만원, 한수원 9473만원 순이었다.
가스공사는 9371만원, 한전은 8449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발전 5개사는 모두 9000만원대를 받았다. 한국서부발전이 9238만원, 한남동발전이 9187만원이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8146만원을 받았고, 강원랜드는 7785만원의 평균 보수액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전날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를 통해 347개 공공기관의 2022년도 경영정보를 공시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번 공시 정보를 공공기관 현황 진단과 개선방안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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