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흐림…낮 17~23도

이상제 기자 2023. 4.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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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2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대구와 경북에는 새벽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23도, 포항 22도, 대구 21도, 안동 20도, 상주 19도, 영주 18도, 봉화 1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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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비 내리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바람이 이어지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2023.04.18. bluesoda@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2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대구와 경북에는 새벽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낮 최고기온은 17도~23도의 분포로 평년(19~22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23도, 포항 22도, 대구 21도, 안동 20도, 상주 19도, 영주 18도, 봉화 1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1~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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