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오늘(29일) 출산 후 뒤늦은 결혼식 “아내·엄마로 예쁘게 잘 살겠다”

박수인 2023. 4.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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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미인애가 결혼식을 올린다.

장미인애는 4월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10월 13일 아들을 출산한 장미인애는 엄마가 된 후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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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결혼식을 올린다.

장미인애는 4월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방송인 조세호, 축가는 가수 안성훈이 맡는다.

지난해 10월 13일 아들을 출산한 장미인애는 엄마가 된 후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장미인애는 3월 27일 개인 SNS를 통해 "드디어 제가 버진로드를 걷는 날이 다가오네요. 저희 두 사람이 약속한 4월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둘 그리고 아가 별똥이와 행복하게 그 날을 맞이하려 합니다. 저희 두 사람에게 찾아와 준 아가 별똥이에게 다시 한 번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를 위해 살겠다는 단 한 사람, 고맙고 사랑합니다. 이제는 그 분의 아내 그리고 엄마로서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많이 축복해주세요"라면서 "앞으로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논스톱4'로 데뷔해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보고싶다' 등에 출연했다. (사진=장미인애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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