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SNS에 '日 팬미팅' 직접 공지..'5월 복귀' 시동[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2023. 4.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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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희가 복귀 계획을 직접 알렸다.

김동희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미팅 공식 포스터 사진을 공개했다.

김동희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역시 앞서 공식 SNS에 김동희 팬미팅 포스터를 올린 바.

이후 김동희가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복귀 소식을 알려 주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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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김동희 인스타그램

배우 김동희가 복귀 계획을 직접 알렸다.

김동희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미팅 공식 포스터 사진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정면을 응시하는 김동희의 얼굴과 함께 'KIM DONG HEE Fan Meeting 'THE HAJIME''라는 타이틀이 적혀 있었다.

김동희는 오는 5월 20일 토요일 오후 1시, 오후 6시 2회에 걸쳐 일본 도쿄 시부야 사쿠라 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동희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역시 앞서 공식 SNS에 김동희 팬미팅 포스터를 올린 바. 이후 김동희가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복귀 소식을 알려 주목 받는다.

/사진=김동희 인스타그램

김동희는 앞서 웹드라마 '에이틴', JTBC 드라마 'SKY 캐슬', '이태원 클라쓰', 넷플릭스 '인간수업'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던 중, 지난 2021년 그가 학창시절에 동급생 장애인 친구를 괴롭히는 등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온라인 글에 의해 구설에 휘말렸다.

당시 그는 "사실 무근"이라며 의혹을 부인하고, 글 작성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수사결과 김동희의 학교폭력을 폭로한 이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와 관련, 김동희 측은 "오랜 시간이 지난 초등학교 때 일이고, 서로의 입장 차이와 주장을 뒷받침할 명백한 증거가 없는 상황이기에 무혐의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후 김동희는 자신의 학교폭력 가해를 일부 인정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1월 "초등학교 5학년 때 반 친구와 교실 내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싸움을 하게 됐고 선생님의 훈계를 받았다"며 "그 일 이후 그 친구와 서로 함께한 시간이 많았고 친구와 그 어머니는 저를 용서하셨다고 생각했으나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음을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 게시글이 올라온 뒤, 이 일에 대해서는 친구에게 바로 사과하고 싶었지만 저의 사과가 제가 하지 않은 모든 일들 또한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또 다른 오해를 일으킬까 두려워 용기내지 못했다"며 "그 친구가 저에게 받은 상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 풀어 나가고 싶다"고 했다.

김동희는 촬영을 마쳤던 영화 '유령'이 지난 1월 개봉한 후 3개월 만이자, 논란 이후 2년 만에 본격적인 복귀 움직임을 보이는 것. 김동희가 출연한 '이태원 클라쓰'가 일본에서 '롯본기 클라쓰'로 리메이크 될 만큼 인기를 얻자, 그는 일본팬과 먼저 만날 것을 결정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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