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연, ♥김민재 두고 신동욱 어깨 기대 꿀잠 ‘위기’(김사부3)[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4. 29.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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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연, 김민재 커플이 흔들리는 애정사를 보여줘 위기감을 자아냈다.

4월 28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극본 강은경, 임혜민 / 연출 유인식, 강보승) 1회에서는 윤아름(소주연 분)을 그리워하는 박은탁(김민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그 옆을 지키는 뜻밖의 인물 배문정(신동욱 분)은 조는 윤아름의 머리를 자신의 어깨에 기대게 하는 다정한 모습으로 커플의 위기감을 자아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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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소주연, 김민재 커플이 흔들리는 애정사를 보여줘 위기감을 자아냈다.

4월 28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극본 강은경, 임혜민 / 연출 유인식, 강보승) 1회에서는 윤아름(소주연 분)을 그리워하는 박은탁(김민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탁은 환자를 보다가도 휴대전화를 꺼내 '지금 어디에요?' '언제쯤 돌아올 예정…?'이라는 문자를 썼다 지웠다 했다. 박은탁은 '보고싶은데'라는 문자도 적었다가 사람들이 오자 황급히 휴대전화를 숨겼다.

박은탁은 간호사 주영미(윤보라 분)이 서우진(안효섭 분), 차은재(이성경 분)의 연애사에 관심을 가지며 "차라리 그냥 결혼을 하시지. 은재 쌤, 우진 쌤 이건 뭐 3년이 넘도록 계속 저 상태로 진전도 없이 애매하다. 긴 연애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라고 하자 "두 분이 알아서 하시겠죠"라고 말했다.

이어 주영미가 "아름 샘은요? 잘 있대요?"라고 묻자 "네 뭐 그렇겠죠"라고 답한 뒤 자리를 떴다. 이런 박은탁을 바라보며 주영미는 "뭐야, 저 쪽도 뭔가 애매하네"라며 좋지만은 않은 것 같은 박은탁, 윤아름의 관계를 점쳤다. 박은탁은 이후 다시 휴대전화를 꺼내지만 결국 문자를 못 보냈다.

같은 시각 윤아름은 비행기에서 졸고 있었다. 그리고 그 옆을 지키는 뜻밖의 인물 배문정(신동욱 분)은 조는 윤아름의 머리를 자신의 어깨에 기대게 하는 다정한 모습으로 커플의 위기감을 자아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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