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한석규, 외상 센터 오픈→안효섭♥이성경 '동거 시작'[★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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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돌담병원 권역 외상센터가 오픈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총상을 입은 탈북자를 비공식적으로 수술하기 위해 방법을 모색했다.
이후 김사부와 탈북민 환자들은 헬기를 타고 준공 허가가 나지 않은 돌담 병원 권역 외상 센터로 향했다.
수술대에 선 남도일은 "드디어 돌담 외상 센터에서의 첫 수술이네요. 물론 비공식이긴 하지만"이라고 말했고, 김사부는 "서우진(안효섭 분) 선생"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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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돌담병원 권역 외상센터가 오픈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총상을 입은 탈북자를 비공식적으로 수술하기 위해 방법을 모색했다.
이날 김사부는 총상 탈북민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병원 사람들 수간호사 오명심(진경 분)에게 전화했다. 김사부는 "수술에 필요한 최소한의 스텝들 말고는 아무도 모르게 하세요 수(오명심 수간호사) 쌤. 그리고 내일 저녁 6시까지는 절대 외부에 이 사실이 새어 나가지 않게. 그게 이 환자의 이송 전제 조건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에 장기태(임원희 분)는 "그게 어떻게 가능합니까. 돌담 병원에 드나드는 병원 식구들만 해도 몇 명인데"라고 화냈다. 오명심은 "그러니까 비밀을 유지하면서 최소한의 스텝들만 수술할 수 있는 장소여야 하는 거죠"라고 물었다.
남도일(변우민 분)은 "한 군데 있네요"라고 말했고, 장기태는 "설마요 수쌤. 설마"라고 말했다. 이에 김사부는 "네 그래요. 외상 센터 일단 거길 엽시다"라고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이후 김사부와 탈북민 환자들은 헬기를 타고 준공 허가가 나지 않은 돌담 병원 권역 외상 센터로 향했다.
수술대에 선 남도일은 "드디어 돌담 외상 센터에서의 첫 수술이네요. 물론 비공식이긴 하지만"이라고 말했고, 김사부는 "서우진(안효섭 분) 선생"이라 불렀다. 김사부는 "우리 외상 센터 첫 손님이다. 무조건 살리자. 알았지?"라고 말했고, 서우진은 "물론입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서우진과 차은재(이성경 분)는 달달한 동거를 시작했다. 이날 집으로 향한 차은재는 샤워 후 상의를 탈의하고 나온 서우진을 보고 놀랐다. 서우진은 "뭐 하냐"라고 무심하게 물었고, 차은재는 "네가 안 보이길래"라고 말했다.
서우진은 "왜 그새 보고 싶었냐"라고 물었고, 차은재는 "오늘 수술이 잘 됐나 보다. 기분 좋아 보이네"라고 되물었다. 서우진은 "이 몸께서 아이브이씨 인저리 잡으셨거든"이라고 자신감 넘치게 말했고, 차은재는 "뭐라 그 어렵기로 소문난 아이브이씨 인저리를. 이거 참 축하하네"라며 손을 내밀었다.
서우진은 "맨입으로?"라고 물었고, 차은재는 "그럼 뭐 맥주? 와인?"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우진은 차은재의 입을 맞추며 "뭐 이런 거?"라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차은재는 민망함에 "어허 서우진 선생. 이 훤한 대낮부터 무슨 어디서 수작질이야"라고 큰소리쳤고, 서우진은 "이러려고 나랑 합친 거 아니었어?"라고 물었다. 서우진은 차은재를 끌어안고 번쩍 들어 올렸고, 소파에서 장난치며 달달한 신혼 케미를 선보였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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