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금쪽이, 母 우울에 느낀 불안 “엄마와 친해지는게 소원”(금쪽같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마의 우울을 지켜본 초등학교 4학년 금쪽이의 속마음이 공개 됐다.
금쪽이 엄마는 "셋째 낳고 너무 무기력해졌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병원 가서 약을 받아왔다. 저는 애들이 불쌍해서 약을 먹었다. 제가 감정을 주체 못 하고 너무 어린 애들한테 화를 내니까"라고 전했다.
이후 어린 시절 외로웠던 금쪽이 엄마의 상처가 공개 됐다.
금쪽이는 "엄마가 불안하게 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엄마랑 친해지는 게 내 소원이야"라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엄마의 우울을 지켜본 초등학교 4학년 금쪽이의 속마음이 공개 됐다.
4월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소통 갈등을 겪고 있는 금쪽이 모녀가 등장했다.
금쪽이 엄마는 자녀들 앞에서는 무기력 했지만, 남편 앞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사반된 모습을 보였다.
금쪽이 엄마는 “셋째 낳고 너무 무기력해졌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병원 가서 약을 받아왔다. 저는 애들이 불쌍해서 약을 먹었다. 제가 감정을 주체 못 하고 너무 어린 애들한테 화를 내니까”라고 전했다. 이후 어린 시절 외로웠던 금쪽이 엄마의 상처가 공개 됐다.
금쪽이의 인터뷰도 공개 됐다. 엄마를 보면 어떤 생각이 되냐는 질문에 금쪽이는 “표정이 수시로 바뀐다. 힘든 표정, 피곤한 표정, 무표정”이라고 답했다.
금쪽이 동생인 둘째 역시 “엄마가 무표정으로 있을 때는 힘들어 해서 나도 속상해지는 것 같다. 엄마가 죽을까 봐 불안해”라고 털어놨고, 금쪽이 부모와 출연자들은 눈물을 흘렸다.
금쪽이는 “엄마가 불안하게 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엄마랑 친해지는 게 내 소원이야”라고 털어놨다. 딸의 속마음에 오열한 금쪽이 아빠는 “다 제 탓이다”라며 아내와 금쪽이에게 미안해 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재현 딸 조혜정, 반쪽 된 얼굴→앙상한 팔다리 근황
-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순간 못 알아볼 뻔‥긴 머리로 청순 변신
- ‘이영돈♥’ 황정음, 껌딱지 두 子가 버거운 엄마 “한명씩 오면 안 되니”
- 임창정♥서하얀, 주가조작 의혹 세력과 1조 돌파 ‘조조파티’ 참석?
- ‘김사부3’ 소주연 “3년 사이 성장한 아름, 더 근사한 모습 보여줄 것”[스타화보]
- 박혜경 “돈 버는 천재들인 줄, 임창정 권유 없었다” 주가조작 피해 호소[전문]
- 아이키, ♥남편과 화끈한 결혼 생활 고백 “걑이 샤워 자주해요”(결말동)[결정적장면]
- 미달이 김성은, 코 성형 재수술 만족 “자연스러워, 원하던 결과물”
- “강수지 집에서 콩 세 알만 먹어” 김국진 폭로한 찐 소식좌(전참시)
- ‘금쪽같은’ 엄마 앞에서는 착한 딸, 뒤에선 충격 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