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뉴진스 멤버 이름 몰라‥‘하입 보이’ 춤으로 시간 벌기(맛녀석)[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4. 29.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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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해준이 뉴진스 멤버 이름을 모르는 대신 '하입 보이' 춤을 추는 것으로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김해준은 멤버 이름을 몰라 "아휴 얘기하면 입 아프죠. 저는 춤도 안다"면서 '하입 보이'(Hype boy) 춤을 추며 시간을 버는 모습을 보였다.

그치만 데프콘은 포기하지 않고 춤이 끝난 뒤 다시 "멤버 이름 얘기해 보라"고 했고 김해준은 끝까지 "진짜 지친다. 입 아프다. 나 입 아파서 그렇다"고 둘러대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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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김해준이 뉴진스 멤버 이름을 모르는 대신 '하입 보이' 춤을 추는 것으로 위기를 넘겼다.

4월 28일 방송된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 426회에서는 김해준이 뉴진스의 실물을 본 경험을 자랑했다.

이날 유민상은 섭외하고픈 스타 지인을 말하는 대신 "저랑 친하게 지내고 싶은 연예인 모집한다"며 공개 모집을 시도했다. 그러곤 "뉴진스랑 왠지 얘기가 잘 통할 것 같다"고 했는데, 데프콘이 "뉴진스 팬들이 가만 있을까?"라고 하자 곧장 "죄송하다. 농담이었다"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김해준은 뉴진스와 2022 MAMA에서 실제로 만난 일화를 자랑했다. 본인의 경우 시상자로 참석해 뉴진스를 "실제로 앞에서도 보고 인사도 했다"고.

이에 데프콘은 "멤버 이름 아냐"고 물었다. 김해준이 "다 알죠"라고 자신만만 답하자 데프콘은 "얘기해보라"고 테스트에 들어갔다. 하지만 김해준은 멤버 이름을 몰라 "아휴 얘기하면 입 아프죠. 저는 춤도 안다"면서 '하입 보이'(Hype boy) 춤을 추며 시간을 버는 모습을 보였다.

그치만 데프콘은 포기하지 않고 춤이 끝난 뒤 다시 "멤버 이름 얘기해 보라"고 했고 김해준은 끝까지 "진짜 지친다. 입 아프다. 나 입 아파서 그렇다"고 둘러대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iHQ '맛있는 녀석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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