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지각 빚 커피차로 청산→불참 이수지에 물귀신 작전(맛녀석)[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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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빚을 커피차로 청산한 개그맨 김해준이 이수지에게 물귀신 작전을 썼다.
4월 28일 방송된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 426회에서는 김해준이 스태프들에게 커피차를 쐈다.
그러자 김해준은 멤버들에게 "저같은 경우 저번 주 지각을 해 커피차를 쐈다. 수지 누나는 안 오신 거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귀신 작전에 들어갔고, 데프콘은 "수지 씨께선 스태프들에게 케이터링을 쏘시겠단다"고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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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지각 빚을 커피차로 청산한 개그맨 김해준이 이수지에게 물귀신 작전을 썼다.
4월 28일 방송된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 426회에서는 김해준이 스태프들에게 커피차를 쐈다.
이날 오프닝 현장에는 '맛있는 녀석들 커피 한잔 할래?'라는 문구가 써진 커피차가 등장했다. 커피차 곳곳 수놓은 김해준의 얼굴을 통해 일일 사장님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폴킴의 '커피 한 잔 할래요'를 부르며 오프닝 시간보다 일찍 오프닝 장소에 들어선 김해준은 "너무 뿌듯하다. 아직 형님들이 안 오신 것 자체만으로도, 저번주 진 빚을 갚기 위해 먼저 나왔다"고 말했다.
앞서 김해준은 '맛있는 녀석들' 촬영 첫날 지각을 해 전 스태프에게 커피를 쏘기로 약속한 바 있었다. 김해준은 스태프들을 위한 음료를 직접 만들기도 하며 열심히 일을 했다. 그러곤 "일찍 오니 공기가 좋다"며 "이렇게 일찍 일찍 다니는 것이 원래 맞았다"고 반성했다.
이후 유민상, 데프콘도 차례로 출근을 했는데 이수지는 입간판으로 등장을 했다. "오래전부터 약속된 스케줄이 있어 부득이하게 참석을 못하게 됐다"고.
그러자 김해준은 멤버들에게 "저같은 경우 저번 주 지각을 해 커피차를 쐈다. 수지 누나는 안 오신 거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귀신 작전에 들어갔고, 데프콘은 "수지 씨께선 스태프들에게 케이터링을 쏘시겠단다"고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을 말했다. 유민상은 더 나아가 "iHQ 측에서 얘 출연료 우리 셋 나눠달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iHQ '맛있는 녀석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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