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한미동맹, 단순히 이익에 따른 계약관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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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연설을 통해 "한미동맹은 단순히 이익에 따라 만나고 헤어지는 편의적 계약관계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가치동맹'"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자유를 향한 새로운 여정(Pioneering a New Freedom Trail)'을 주제로 가진 연설에서 "올해로 70년을 맞이한 한미동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고 번영을 일구어 온 중심축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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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0년 맞이 한미동명, 韓 번영 일군 중심축"
"한미동맹, 보편적 가치 기반 가치동맹이자 정의로운 동맹"
【보스턴(미국)=김학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연설을 통해 "한미동맹은 단순히 이익에 따라 만나고 헤어지는 편의적 계약관계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가치동맹'"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자유를 향한 새로운 여정(Pioneering a New Freedom Trail)'을 주제로 가진 연설에서 "올해로 70년을 맞이한 한미동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고 번영을 일구어 온 중심축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미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채택한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동맹'의 비전을 담은 공동성명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에 대해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동맹,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정의로운 동맹"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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