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수도권, 흐리고 비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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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수도권 지역 곳곳에선 천둥·번개를 동반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29일 수도권기상청 등에 따르면 토요일인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2~1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5~19도 등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상 15도 ▲용인 영상 14도 ▲안양 16도 ▲고양 영상 14도 ▲성남 영상 16도 ▲인천 영상 13도 ▲서울 영상 15도로 전망된다.

한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상 17도 ▲용인 영상 17도 ▲안양 영상 17도 ▲고양 영상 17도 ▲성남 영상17도 ▲인천 영상 16도 ▲서울 영상 17도로 관측된다.

경기·인천·서울지역은 새벽 12~3시, 낮 12~3시까지 비가 내리겠고, 이후 서쪽부터 점차 그치겠다. 경기북동내륙의 경우 저녁 6~9시까지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30일 새벽까지도 빗방울은 이어지겠다. 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6~9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6~21도로 아침 기온은 전날과 비교해 다소 쌀쌀하겠다. 오후부터는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상 8도 ▲용인 영상 7도 ▲안양 9도 ▲고양 영상 7도 ▲성남 영상 8도 ▲인천 영상 9도 ▲서울 영상 9도로 전망된다.

한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상 20도 ▲용인 영상 19도 ▲안양 영상 19도 ▲고양 영상 19도 ▲성남 영상 20도 ▲인천 영상 16도 ▲서울 영상 18도로 관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두 날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황아현 기자 1cor1031@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