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29일,토)…저녁까지 최고 20㎜ 비, 강풍 주의

이재춘 기자 2023. 4. 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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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저녁까지 비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13도, 김천·울진 14도, 안동 15도, 포항 16도, 대구 17도로 전날보다 2~10도 가량 높고, 낮 최고 기온은 봉화 17도, 안동·김천 20도, 대구 21도, 포항 22도, 울진 23도로 4~6도 가량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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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린 4월25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의 초등학교 인근에서 스쿨존 운행속도가 찍힌 우산을 쓴 학생이 등굣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2023.4.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저녁까지 비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13도, 김천·울진 14도, 안동 15도, 포항 16도, 대구 17도로 전날보다 2~10도 가량 높고, 낮 최고 기온은 봉화 17도, 안동·김천 20도, 대구 21도, 포항 22도, 울진 23도로 4~6도 가량 낮다.

동해안과 북동산지, 울릉도, 독도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시속 70㎞) 이상, 그밖의 지역에는 초속 15m(시속 55㎞)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고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1~3m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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