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북(29일, 토)…천둥·번개 동반 비, 강풍 '유의'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교정을 걷고 있다. 2023.4.1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29일 전북지역은 새벽부터 늦은 오후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장수 15도, 완주‧남원‧임실‧순창‧익산‧정읍‧군산‧부안‧고창 16도, 김제 17도, 전주 18도 등 15~18도로 전날보다 10~12도 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남원‧임실‧군산 17도, 전주‧완주‧순창‧익산‧정읍‧김제‧부안‧고창 18도, 무주 19도 등 17~19도로 전날보다 4~6도 가량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고, 먼바다에서는 0.5~2.5m로 높게 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