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29일, 토)…천둥·번개 속 최대 20㎜ 비

29일 경기지역에는 곳에 따라 최대 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봄비가 내리는 지난 25일 오전 서울 시내 한 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지나고 있는 모습. 2023.4.25/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29일 경기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는 가운데 지역에 따라 최대 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흐린 날씨에 비가 내리는 동안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람은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상된다.

시·군 예상기온은 고양 14~15도, 남양주 15~16도, 안산 15~14도, 여주 15~17도, 포천 14~15도, 부천 14~13도, 광명 16~15도, 시흥 15~14도, 안성 14~16도 등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경기 북부·남부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