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어뮤직 프로듀서’ SMMT(써밋), 29일 첫 단독 콘서트···pH-1→김하온 (HAON) 게스트 출격

손봉석 기자 2023. 4. 29. 04: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어뮤직 제공



아티스트 SMMT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SMMT은 29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단독 콘서트 ‘현대카드 Curated 84 SMMT’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현대카드 Curated 84 SMMT’은 지난 2020년 프로듀서로 정식 데뷔한 SMMT이 준비한 첫 단독 콘서트다. 힙합, 재즈, R&B,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SMMT의 다채로운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앞서 하이어뮤직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는 pH-1, 식케이(Sik-K), 김하온(HAON), Woodie Gochild, TRADE L이 출연한다. 이들은 SMMT과 협업한 웰메이드 곡들을 비롯해 풍성한 셋 리스트를 준비했다. ‘And more’라는 문구와 함께 스페셜 게스트도 예고해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SMMT은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 소속 프로듀서 겸 DJ로 폭넓은 행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 2020년 발매된 하이어뮤직 컴필레이션 앨범의 ‘Me&Bae’를 작업하며 프로듀서로 데뷔한 후, 지난해 첫 EP ‘Mr.Hollywood’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음악 활동 외에도 최근 자신의 프로듀싱 경험을 담은 온라인 클래스를 진행했으며, 태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힙합 페스티벌 ‘롤링라우드’에도 참여했다. 다방면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SMMT이 첫 콘서트로는 어떤 역량과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SMMT의 첫 단독 콘서트 ‘현대카드 Curated 84 SMMT’은 오는 29일 오후 7시에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다. 티켓 예매는 현재 멜론 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 중이며, 공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