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시다, 5월 7~8일 방한 일정 검토 중"-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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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5월 초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8일(현지시간) 한일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가 5월7~8일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방한은 오는 5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탄도미사일 발사를 반복하는 북한에 대응하기 위해 한일 양국 공조를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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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5월 초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8일(현지시간) 한일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가 5월7~8일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방한은 오는 5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두고 탄도미사일 발사를 반복하는 북한에 대응하기 위해 한일 양국 공조를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일본 총리의 방한은 지난 2018년 2월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평창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이후 처음이다.
앞서 한일 정상은 지난 3월 도쿄에서 열린 회담에서 관계 정상화와 정상 간 '셔틀 외교'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G7 정상회의 마지막날인 5월21일 미국의 제안으로 한미일 3국이 정상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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