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1달러 괴담', 양익준 "떨어진 돈에 마약이…"

한유진 인턴 기자 2023. 4. 2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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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2'에서 마약에 대해 경고한다.

2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하는 '블랙2: 영혼파괴자들' 스토리텔러 김지훈, 오대환, 최영준이 자리에 놓인 1달러 지폐를 발견한다.

그러나 양익준 감독은 "떨어진 돈 함부로 주우면 큰 일 난다"며 경고하며 '1달러 괴담' 이야기를 들려준다.

'1달러 괴담'은 길에 떨어진 1달러를 주운 사람이 갑자기 온몸이 마비된 이야기로, 지폐에 펜타닐과 필로폰 등 마약이 묻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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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블랙2: 영혼파괴자들' 2023.04.28 (사진 = 채널A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블랙2'에서 마약에 대해 경고한다.

2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하는 '블랙2: 영혼파괴자들' 스토리텔러 김지훈, 오대환, 최영준이 자리에 놓인 1달러 지폐를 발견한다.

이들은 아무런 경계심 없이 돈을 집어 들었다. 그러나 양익준 감독은 "떨어진 돈 함부로 주우면 큰 일 난다"며 경고하며 '1달러 괴담' 이야기를 들려준다. '1달러 괴담'은 길에 떨어진 1달러를 주운 사람이 갑자기 온몸이 마비된 이야기로, 지폐에 펜타닐과 필로폰 등 마약이 묻어 있었다.

장유정 감독은 "우리나라도 마약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마약의 유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실제로 SNS를 통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든 마약을 구하기 쉬워졌기 때문이다.

과거에 빠졌던 이들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한 20대 청년은 "말이 안 되는 행복감을 준다. 주체를 할 수가 없다"며 "이거 없으면 미칠 것 같은 갈망감이 든다"며 중독성을 전했다. 또 다른 청년은 "마약 퍼진건 '텔레XX' 덕이 크다"며 손쉬운 마약 홍보 시스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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