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출신 호퍼드, 더블더블로 친정 폭격
강동웅 기자 2023. 4. 29.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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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최다 우승 팀 보스턴이 플레이오프(PO) 첫 관문을 통과하며 통산 18번째 정상을 향해 한 걸음 옮겼다.
보스턴은 28일 애틀랜타와의 2022∼2023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 4승제) 6차전 방문경기에서 128-1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앞선 보스턴은 PO 2라운드에 올랐다.
보스턴은 5월 2일부터 PO 2라운드(7전 4승제)에서 필라델피아와 콘퍼런스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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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테이텀 62점 합작 맹활약
보스턴, 128-120 애틀랜타 제압
NBA PO 1R 4승 2패로 2R 진출
보스턴, 128-120 애틀랜타 제압
NBA PO 1R 4승 2패로 2R 진출
미국프로농구(NBA) 최다 우승 팀 보스턴이 플레이오프(PO) 첫 관문을 통과하며 통산 18번째 정상을 향해 한 걸음 옮겼다.
보스턴은 28일 애틀랜타와의 2022∼2023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 4승제) 6차전 방문경기에서 128-1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앞선 보스턴은 PO 2라운드에 올랐다. 보스턴은 5월 2일부터 PO 2라운드(7전 4승제)에서 필라델피아와 콘퍼런스 결승 진출을 다툰다. 정규리그에서는 보스턴(57승 25패)이 2위, 필라델피아(54승 28패)가 3위를 했다.
보스턴은 ‘원투펀치’ 제이슨 테이텀(30점)과 제일런 브라운(32점)이 62점을 합작하며 팀을 다음 라운드로 안내했다. 테이텀은 리바운드 14개를 잡아내고 도움도 7개를 배달하며 활약했다. 37세의 센터인 앨 호퍼드도 친정팀 애틀랜타를 상대로 10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더블더블의 활약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블록슛도 3차례 기록하면서 상대 기를 눌렀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애틀랜타의 지명을 받아 NBA에 데뷔한 호퍼드는 2015∼2016시즌까지 9시즌을 애틀랜타에서 뛰었다.
호퍼드는 특히 4쿼터 종료 3분 35초를 남기고 113-113으로 맞선 상황에서 3점슛을 성공시켰는데 이후로 보스턴은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호퍼드는 “경기에 앞서 우리는 오늘 시리즈를 끝내야 한다고 얘기했다”며 “이번 시리즈를 7차전까지 끌고 가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보스턴의 PO 2라운드 상대인 필라델피아는 브루클린에 4연승을 거두고 1라운드 시리즈를 일찌감치 끝내 휴식 기간이 5일 더 길다.
보스턴은 28일 애틀랜타와의 2022∼2023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 4승제) 6차전 방문경기에서 128-1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앞선 보스턴은 PO 2라운드에 올랐다. 보스턴은 5월 2일부터 PO 2라운드(7전 4승제)에서 필라델피아와 콘퍼런스 결승 진출을 다툰다. 정규리그에서는 보스턴(57승 25패)이 2위, 필라델피아(54승 28패)가 3위를 했다.
보스턴은 ‘원투펀치’ 제이슨 테이텀(30점)과 제일런 브라운(32점)이 62점을 합작하며 팀을 다음 라운드로 안내했다. 테이텀은 리바운드 14개를 잡아내고 도움도 7개를 배달하며 활약했다. 37세의 센터인 앨 호퍼드도 친정팀 애틀랜타를 상대로 10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더블더블의 활약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블록슛도 3차례 기록하면서 상대 기를 눌렀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애틀랜타의 지명을 받아 NBA에 데뷔한 호퍼드는 2015∼2016시즌까지 9시즌을 애틀랜타에서 뛰었다.
호퍼드는 특히 4쿼터 종료 3분 35초를 남기고 113-113으로 맞선 상황에서 3점슛을 성공시켰는데 이후로 보스턴은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호퍼드는 “경기에 앞서 우리는 오늘 시리즈를 끝내야 한다고 얘기했다”며 “이번 시리즈를 7차전까지 끌고 가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보스턴의 PO 2라운드 상대인 필라델피아는 브루클린에 4연승을 거두고 1라운드 시리즈를 일찌감치 끝내 휴식 기간이 5일 더 길다.
강동웅 기자 lep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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